경찰이 LA에서 발생한 잇단 대형 화재로 실종된 이들의 신원을 일부 공개하고 관련 정보를 가진 주민들의 제보를 부탁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알타데나 지역에서 시작된 이튼 산불로 총 24명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셰리프국이 공개한 15명은 올해 75살 오스왈드 게르하르트 알트메츠(Oswald Gerhard Altmetz).
56살 캐롤린 앤 번스(Carolyn Ann Burns).
54살 스테이시 달든(Stacey Darden).
82살 조니 밀드레드 다운스(Johnnie Mildred Downs).
77살 들로레스 앤 젠킨스(Delores Ann Jenkins).
77살 패트리샤 다이앤 맥케나(Patricia Diann McKenna).
86살 말타 앤 하워드(Martha Ann Howard).
86살 루즈벨트 풀럼(Roosevelt Pullem).
54살 케빈 조셉 디바인(Kevin Joseph Devine).
81살 찰스 로스(Charles Ross).
71살 로라 스웨인(Lora Swayne).
88살 티모시 조지 헨리(Timothy George Hanley).
93살 프리들리 미바 휘틀리(Friedli Miva Wheatley).
49살 안트론 자말 월리스(Antron Jamal Wallace).
77살 킴벌리 달리 위니에키(Kimberly Dale Winiecki).
팔리세이즈 산불 실종자 가운데 신원이 공개된 이들은 73살 에릭 윌슨 월(Eric Wilson Wall).
82살 다이애나 엘리자베스 웹(Diana Elizabeth Webb)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