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산불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LA한인회는 지난 1주일여 동안 이어진 모금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LA한인회는 어제(29일) 산불 성금 모금 캠페인과 관련해 "LA Wildfire Relief Fund"라는 이름으로 신규계좌를 개설해 성금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약 1주일 동안 모금액은 총 12만 2천 125달러라고 밝혔다.
LA한인회에 따르면 성금 모금을 시작한 이후 강드림재단에서 가장 먼저 만불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한국 외대 남가주 동문회에서는 10만 달러 기금을 보내왔다.
또 LA와 인근 지역을 비롯해 펜실베니아 등 타주에서도 정성을 모아 보내주고 있다고 LA한인회는 전했다.
LA한인회는 체크를 우편(mail)로 보내는 경우 체크를 받았다는 확인 전화를 드리고 있는데, 번호가 없어서 연락을 못드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우편으로 보내는 경우 메모(Memo)란에 연락처를 써주기를 요청했다.
LA한인회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할 경우, 체크에 "Korean American Federation of Los Angeles"라고 적고, LA한인회 주소(981 S. Western Ave #100., L.A., CA 90006)로 체크를 보내면 된다.
LA한인회 사무국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관련 문의가 가능하다.
(LA한인회 사무국: / 323-732-0700, 213-999-4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