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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경찰, 학생 성추행한 음식 배달원 추적 중.. 경보 발령

UCLA 학생을 성추행한 음식 배달원을 추적 중인 경찰이 캠퍼스에 범죄 경고를 발령했다.

어제(17일) UCLA 경찰은 캠퍼스에 범죄 경보를 내리고 학생과 인근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10시 15분쯤 700블럭 노스 레인에서 음식을 기다리던 학생이 배달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배달원이 학생에게 음식을 건네면서 학생의 신체를 만지도 도주한 것이다.

용의자는 작은 키에 수염이 있는 50-60대 남성으로 묘사됐다.

경찰은 용의 남성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학생과 캠퍼스 인근 주민들의 제보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