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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레이지’ 스타벅스 주차장까지 쫓아가 목 졸라

어제(23일) 리버사이드 지역 한 스타벅스 주차장에서로드 레이지 관련 사건이 발생했다.

리버사이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 오후 4시 직후 알레산드로 블러바드와 미션 그로브 파크웨이 근처 스타벅스 주차장에서 벌어졌다.

리버사이드 경찰은 피해자가 의도치 않게 용의자의 차량을 가로막으면서 사건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피해자를 스타벅스까지 쫓아가 피해자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이에 피해자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용의자의 팔을 흉기로 찔렀다.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만 체포했다.

용의자와 피해자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안정적인 상태다.

흉기가 피해자의 것이었는지, 아니면 용의자의 것이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