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가 내일(28일) 여성 건강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LA한인회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선 자궁경부암과 요로 감염, 유방암 검사 등 총 7가지 검사를 비롯해 각종 부인과 질환 상담 등이 진행된다.
검진 대상은 자궁경부암, 요로감염 등의 경우 21살~65살 사이 여성, 그리고 유방암 검사는 40살~ 65살 사이 여성이다.
해당 검사들은 모두 무료이며, 보험여부 또는 이민 신분과는 상관이 없이 사전 예약해 받을 수 있다.
예약순 최대 30명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LA한인회는 자궁경부암 등 검진은 검사에만 약 40분이 소요되는 만큼 한번에 많은 인원을 검진할 수는 없지만, 거의 매월 검진행사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예약: 213-999-4932 / 323-732-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