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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프링스 난임 클리닉 폭발에 LA카운티 “추가 위협 없어”

팜스프링스 난임 클리닉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 이후에도 LA카운티 셰리프국은 난임 클리닉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지 않기로 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번 사건을 하나의 독단적 사건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 LA카운티에 신뢰할 만한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반면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18일)부터 난임 클리닉 인근에 추가 순찰을 배치하고 오늘(19일)까지 순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토요일 오전 11시쯤 팜스프링스의 한 난임 클리닉에서 발생한 폭발로 올해 25살 용의자 가이 에드워드 바트커스가 사망했고, 네 명이 다쳤는데, 이들은 모두 퇴원했다. 

당국은 바르크스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반(反)출생주의​' 성향의 선언문을 분석 중이며, 연방 수사국 FBI와 현지 경찰이 여전히 사건을 수사 중이다. 

당국은 주민들에게는 의심스러운 행동이나 물체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