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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 침하됐던 랜초 팔로스 버디스 일부 지역 개스 인프라 복구

지반 침하로 유틸리티 인프라가 파손된 랜초 팔로스 버디스 일부 지역에서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

남가주 개스 컴퍼니에 따르면 씨뷰(Seaview)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개스 인프라 복구 작업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남가주 개스 컴퍼니 기술자들은 던트리스(Dauntless), 이그절튼(Exultant), 에드머러블 드라이브를 따라 주택들을 방문해 개스 복구 준비 여부를 평가할 예정이다.

씨뷰 지역에서의 복구 작업은 약 4 - 5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씨뷰 지역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면 팔로스 버디스 드라이브 남쪽 지역의 개스 인프라 평가가 시작된다.

이처럼 개스 인프라 복구 작업이 진행될 수 있는 것은 지반 침하가 지난 수개월간 둔화됐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이후 씨뷰와 폴치기스 밴드(Portuguese Bend)비치 클럽 지역에서 측정 가능한 지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았고 롤링 힐스(Rolling Hills)시에서는 한 주당 0.1인치 미만의 소규모 움직임만 관측됐다.

다만, 폴치기스 밴드 지역 지반은 여전히 불안정해 현재로서는 복구가 불가능 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