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어제 하락세를 이어가지 않고 간신히 혼조세로 마감했다.
분위기를 진정시킬만한 뚜렷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도 투자심리는 팔자 쪽으로 쏠리지 않고 중립을 유지했다.
출발과 동시에 평소보다 좁은 폭안에서 하락반전과 상승반전을 반복한 장은 회복세를 가동시키기에 역부족임을 나타냈다.
DJ가 어제와 오늘 하락으로 지난주 폭등했던것의 63% 를 지워버린 반면 NASDAQ은 간발의 차이로 나홀로 약세를 모면했다.
시가총액 4조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둔 NVDA의 강세와 3일만에 반등한TSLA에도 불구하고 매그니피선트 7중 3종목은 약세를 보여 희비가 여전히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RUN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 에너지 보조금 축소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장중 한때 13%까지 떨어져 태양광 관련주의 전반적인 약세를 주도했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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