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메이저리그 올시즌 개막전 서울시리즈가 다음주에 열리는데 쇼헤이 오타니 선수는 일본 국민영웅이어서 한국 거주 일본인들에게 큰 축제가 되고 있죠?
*한국 일본인들, LA 다저스와 SD 파드리스 서울 시리즈에 관심 집중 일본 선수들 4명 출전하기 때문 쇼헤이 오타니-요시노부 야마모토-유 다르빗슈-마쓰이 유키 등 4명 축제같은 분위기, 한국 일본인들의 서울 시리즈 관심 높아져 2.그래서 단체 관람도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이죠?
*서울, 소우루 닛폰 진갓코, 서울에 있는 일본인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3월20일(수) 1차전 단체 시청 경기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을 직접 가지는 못해 학교에서 함께 모여서 시청한다는 계획 학교에서 단체 관람할 만큼 일본인들에게는 대단한 이벤트라는 거네요?
*일본인들, 스포츠 중에 야구를 가장 좋아해.. 일본 선수들 4명이나 MLB 개막전에 들어가 특히 쇼헤이 오타니는 MLB 최고 스타이자 일본 최고 국민 영웅으로 일본인들의 자부심 그래서 함께 모여서 경기를 보면서 일본인으로서 자긍심 느낄 예정 교사들, 세계적 선수들에게 마음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숙제 내준 상태 학생들이 야구를 즐기며 일본인으로서의 자긍심 느낄 수있도록 유도 학생들, ‘쇼헤이 오타니 홈런 쳐라’ ‘요시노부 야마모토 1000 탈삼진을 목표로’ 같은 메시지 담은 깃발 만들어 재팬 윈디즈, 소우루 닛폰 진갓코 학교의 야구팀, 중학교 1학년 학생 들뜬 모습 “야구 선수가 되는 것을 꿈꾸고 매진하고 있다” “쇼헤이 오타니와 요시노부 야마모토는 그야말로 동경의 대상이다” “오타니는 MLB 최고 선수이고, 야마모토는 일본프로야구 최고 투수이다” 4.이런 가운데 LA 다저스는 결국 유격수를 바꿨죠?
*LA 다저스, 2루수 무키 베츠를 유격수로 기용한다고 공식 발표 개빈 럭스 유격수 실험 실패했다는 사실 인정 야구 도사 무키 베츠 유격수에 투입해 수비 안정 꾀한다는 계획 5.무키 베츠 선수는 외야수였다가 2루수로 변경했는데 다시 유격수로 기용되네요?
*무키 베츠, 그만큼 다재다능한 야구 천재여서 가능한 일 원래 내야수로 마이너리그에서 2루수로 주로 활약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간판스타 더스틴 페드로이아 존재감 어마어마해 2루수로는 MLB 주전 불가능해 외야수로 전향한 것 워낙에 야구 기량 뛰어나 외야수로도 MLB 정상급 선수로 성장 LA 다저스로 이적한 후 팀내 사정으로 풀타임 2루수 기용 받아들여 본인도 외야수로서 몸을 던지는 다이빙 수비하면서 부상 잦아 2루수 변신 좋아해 그런데 개빈 럭스 유격수 수비 불안으로 유격수까지 맞게돼 개빈 럭스 선수가 유격수로서 불가 판정을 받고 무키 베츠 선수가 맡았던 2루수 자리로 가게됐는데 역시 어깨가 문제죠?
*개빈 럭스, 이번 스프링캠프 시작 전 주전 유격수로 낙점 받아 하지만 시범경기에 들어서 심각한 수비 불안 드러내고 말아 타구 잡는 것까지는 되지만 1루로 송구하는데 분명한 약점 드러내 어깨가 약해서 공을 노바운드로 던지지 못하는 것 투 바운드, 쓰리 바운드, 포 바운드 등으로 던지는 실정 그러다보니 타자들이 1루에서 웬만하면 내야안타로 세이프되는 상황 요시노부 야마모토, 시카고 화이트삭스 경기 때 6피안타 중 4피안타가 내야안타 맥스 먼시도 수비 불안 심각, 2개 내야 안타 허용하고 2루타도 먼시 실책성 수비 탓 LA 다저스, 3루수와 유격수가 모두 불안하자 결국 무키 베츠 유격수 기용 결정 그러면 무키 베츠 선수 유격수 기용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죠?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지난 9일(토) 발표 무키 베츠를 유격수로 기용하고 개빈 럭스를 2루로 돌린다는 내용 기자들 질문에 “무키 베츠를 유격수로 기용하는 것은 최종적인 결정” 강조 즉 일시적 결정이 아니라 정규시즌에도 계속 유격수로 기용하겠다는 뜻 8.현재 LA 다저스에 마땅한 유격수가 없는 상황이죠?
*LA 다저스, 개빈 럭스 외에 미겔 로하스와 크리스 테일러 등이 유격수 맡을 수있어 미겔 로하스는 내야수 Utility Man이고, 크리스 테일러는 내외야 Utility Man 주전 유격수로서는 미겔 로하스 경우 타격이 너무 약하다는 것이 결정적인 단점 크리스 테일러는 부상 많이 당하는 스타일이어서 유격수 오래하기 힘들어
9.무키 베츠 선수가 아무리 유격수 자리를 맡는다고 해도 무언가 불안하지 않습니까?
*LA 다저스, 당초 계획과 달리 무키 베츠를 2루수 아닌 유격수로 기용하는 상황 정규시즌 162경기를 무키 베츠에게 유격수로 소화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무리 트레이드도 계속 모색할 것으로 보여, 김하성과 윌리 아다메스 등 주목 SD 파드리스 김하성(29)과 밀워키 브루어스 윌리 아다메스(28) 모두 공수 겸비 유격수 상당한 대가를 줘야하는 특급 유격수들이어서 가능할지 알 수없어 특히 김하성 경우 같은 NL West 라이벌팀 SD 파드리스 소속이라는 점이 변수 SD 파드리스가 LA 다저스 도와주는 트레이드할 가능성 매우 낮아 그렇지만 대가가 좋다면 하지 않을 이유도 없어, 김하성은 FA로 풀리는 상황 올시즌 이후 FA라는 점에서 낮은 대가로 김하성 트레이드 할 수도 있어 윌리 아다메스, NL Central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이어서 트레이드 가능성 더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