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7월) 31일 저녁 전동 스쿠터를 타고가던 올해 9살 소년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RV차량 운전자가 기소됐다.
RV차량 운전자인 올해 46살 지미 피트먼(Jimmy Pittman)은 어제(4일) 음주운전과 차량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공판 전 예비 심리(preliminary hearing)는 오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지미 피트먼은 지난달 31일 저녁 7시 30분쯤 뉴햄프셔 애비뉴와 4가 교차로에서 좌회전 하던 RV 차량은 형제가 탄 전동 스쿠터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스쿠터를 타고 있던 9살 나디르 가바레테는 사망했고, 올해 19살로 확인된 그의 형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RV 운전자는 도주를 시도했으나 경찰이 도착했을 때 현장에 남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음주운전 테스트를 진행한 경찰은 RV 운전자를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