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한인 할아버지가 총기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올해 79살 조셉 임 할아버지는 어제(17일) 새벽 2시 15분쯤 1400블락 사우스 세인트 앤드류 플레이스에 위치한 주택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검시국은 임 할아버지가 주차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임 할아버지는 발견 당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있었으며 검시국은 임 할아버지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살 동기 등 정확한 내용은 파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