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버팔로 인근 펨브로크의 90번 프리웨이에서 달리던 관광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관광버스가 전복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관광버스는 버팔로에서 동쪽으로 약 25마일 떨어진 사고 지점 도로 갓길 쪽에서 옆으로 넘어졌다.
당국이 양방향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버스 내부에서 인명 구조를 진행했으나 뉴욕주 경찰 대변인은 여러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AP통신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따.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소셜미디어 엑스에 "비극적인 관광버스 사고"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경찰과 고속도로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협력 중이라고 적었다.
이 버스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뉴욕시 방향으로 돌아오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탑승인원이나 사상자 신원 등에 대해선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