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새벽 LA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로 10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에서 110번 프리웨이로 연결되는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 새벽 2시 45분쯤 10번 프리웨이, 110번 프리웨이 바로 동쪽에서 발생했다.
한 차량이 충격 흡수 장치를 들이받으면서 모래가 차선에 흩어졌다.
이번 사고로 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당국은 새벽 4시 15분쯤 시그얼럿(SigAlert)을 발령하고 사고가 발생한 연결구간을 폐쇄했다.
이로 인해 이미 새벽부터 큰 혼란이 일고 있으며, 폐쇄는 약 3~4시간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오늘 아침 출근길 교통에도 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