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가 오는 30일 ‘2025 추석 큰 잔치’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번 행사에는 사전 배포된 초대권을 소지한 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송편과 점심이 무료로 제공되며, 쌀 한 포, 여성용 가방, 건강 영양제 등의 선물도 마련된다.
행사는 ‘희망의 북소리’ 연주로 시작해 한국무용, 하모니카, 장구 공연 등이 이어지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니어센터 측은 이번 큰 잔치가 한인 어르신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