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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C 개솔린 평균 가격 2년 가운데 가장 큰 폭 상승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최근 2년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전미 자동차 협회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31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30일)보다 7.7센트 상승한 갤런당 4달러 70.8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만에 12.3센트 오른 지난 2023년 9월 28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일주일 전보다 7.5센트 올랐지만, 한 달 전보다는 1.8센트 하락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18센트 상승했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8.9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67.2센트를 기록했다.

이 역시 13.7센트 상승한 지난 2023년 9월 28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일주일 전보다 8.7센트 상승했지만, 한 달 전보다는 2.6센트 하락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23.7센트 올랐다.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어제보다 0.2센트 오른 3달러 4센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