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LA 레이커스 선수 크리스천 우드가 셔먼옥스 자택에 침입하려던 용의자들을 향해 총을 쏜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5일) 오후 1시쯤 148000 블럭 오트세고 스트릿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우드는 집 안에 있었다.
경찰은 우드가 침입을 시도하던 3명의 용의자들을 향해 총을 발사했고, 이 총성에 겁을 먹은 용의자들을 달아나게 만든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들은 회색 지프 그랜드 체로키 차량을 타고 현장을 도주했으며, 현재까지 체포되지 않았다.
LAPD는 주택에서 도난된 물품은 없었다고 밝혔다.
우드는 이번 사건으로 다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