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이 10억 달러에 육박했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8일)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8과 32, 52, 56, 64 파워볼 넘버 23번 등 여섯 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행운의 주인공은 없었다.
이에 따라 8억 8천만 달러였던 1등 당첨금은 다음 추첨에서 9억 3천만 달러로 치솟게 됐다.
이는 미 복권 역사상 15번째로 높은 액수다.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다섯 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은 플로리다주에서 판매됐다.
이 행운의 주인공은 100만 달러를 받게된다.
다음 추첨은 LA시간 내일(10월) 저녁 8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