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뱅크가 다국적 투자 은행 및 금융 서비스 기업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가 선정한 전국 최고 실적 금융기관 24곳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PCB 뱅크는 파이어 샌들러의 권위있는 Sm – All Star 2025선정에서 미주 한인은행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Sm – All Star는 파이퍼 샌들러가 여러 핵심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커뮤니티 은행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평가 대상이었던 316개 상장 은행과 저축기관 후보 가운데 단 8%만이 리스트에 오를 수 있다.
이 리스트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시가 총액 25억 달러 미만인 은행이 주당순이익(EPS) 12.3% 성장, 대출 성장률 4.1% 이상, 예금 성장률 3.7% 이상, 평균자기자본 이익률 (ROAE) 9.18%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더해 지난 9월 30일 기준으로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NPA) 1.00%미만, 최근 12개월간 순상각률(NCO) 0.50%미만, 유형자기자본비율 7.00% 이상이라는 추가 요건도 충족해야 했다.
이러한 조건을 바탕으로 올해(2025년) PCB뱅크는 성장과 수익, 자본 건전성에서 엄격한 기준을 초과 달성해 이번 쾌거를 이뤄낼 수 있었다.
특히, 지난 2022년 뱅크디렉터가 선정한 전국 최고 은행에 이어 파이퍼 샌들러의 Sm – All Star 리스트에 선정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PCB뱅크 헨리 김 행장은 파이퍼 샌들러의 Sm – All Star에 선정된 것이 은행 전체 임직원이 고객, 커뮤니티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한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최고의 재무 건전성과 신용 품질을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추구하는 PCB뱅크의 전략이 입증된 것이라고 밝혔다.
핸리 김 행장은 PCB뱅크가 은행 성과의 가장 중요한 척도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타 은행들에 모범을 보이며 리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주주에게는 의미있는 성과와 지속적인 가치, 고객에게는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사회에 경제적 활력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