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일) 새벽 헐리웃 명예의 거리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총상을 입었다.
LAPD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20분쯤 헐리웃 블러바드와 체로키 애비뉴 한 건물에서 나오던 남성 3명을 향해 누군가 총격을 가했다.
3명 모두 여러 발의 총격을 맞아 쓰러졌다.
이 중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나머지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범은 체로키 애비뉴 북쪽 방면으로 차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지만 더 이상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지역이 클럽과 레스토랑이 즐비한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총격 현장을 목격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