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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테익 지역서 개스관 파열로 통제됐던 5번 프리웨이 재개통

캐스테익(Castaic)지역에서 개스관이 파열돼 장시간 동안 폐쇄됐던 5번 프리웨이 차선들이 재개통됐다. 

LA소방국은 어제(27일) 오후 4시 20분쯤 개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리지 루트 로드(Ridge Route Road)와 파인 크레스트 플레이스(Pine Crest Place)인근으로 출동했다. 

파열된 개스관에서는 폭발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주민들은 폭발로 집이 강하게 흔들렸고 제트 엔진에서 나는 굉음도 들렸다고 전했다. 

특히, 그라나다 힐스와 포터 랜치, 실마 지역 주민들로부터 개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으며 일부 주민들은 메스꺼움과 어지럼증을 느겼다고 밝혔다. 

출동한 소방 당국이 조사한 결과 파열된 개스관은 직경 34인치 개스관으로 내부 압력이 600Psi에 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인근 5번 프리웨이 양방향에는 시그얼럿(SigAlert)이 발령되면서 극심한 교통정체가 일기 시작했다. 

영문을 모른채 도로에 묶인 운전자들이 다수였다. 

개스 회사 직원들과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가 현장에 즉시 투입됐다. 

저녁 7시 30분쯤 개스 누출이 차단됐고 통제됐던 도로들에서는 저녁 8시 45분쯤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