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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2026년 비로 출발 전망..오늘은 강풍

남가주에 폭우가 지나가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거친 날씨는 아직 끝난게 아니다. ​

남가주 지역은 2026년 새해를 비로 시작할 전망이다.

이번 주 중반부터 본격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수요일(31일)부터 토요일(1월3일)까지 LA카운티에서 샌루이스오비스포 카운티에 이르는 지역에 약한 비에서 중간 강도의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상 강수량은 해안과 밸리 지역에 1~3인치, 남쪽 또는 남서쪽을 향한 풋힐과 산악 지역에는 3~5인치로, 산과 캐년의 도로를 중심으로 낙석과 산사태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당국은 경고했다.

또 비가 내리기 전인 내일(30일)까지는 산타애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LA카운티와 벤추라 카운티에는 산타애나 강풍이 내일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인데, 특히 어젯밤부터 오늘(29일) 사이 가장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LA카운티 산악 지역과 산타 수재나 산맥에는 시속 55에서 최대 85마일에 달하는 ‘파괴적인 돌풍’이 예보됐다.

그 외 주요 바람 통로 지역에서도 시속 35~55마일의 강풍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강풍은 젖은 토양 상태로 인해 나무가 쓰러질 위험도 높다.

연안 해상 역시 위험한 항해 여건이 예상되며, 벤추라에서 산타모니카 인근 해역에는 최대 25~35노트의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내일부터는 바람이 다소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로즈 퍼레이드가 열리는 패사디나 지역 비 내릴 확률은 New Year’s Eve 31일에 77%, 1월 1일 새해 첫날 98%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