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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라센 카운티서 규모 4.7 지진 발생

북가주 라센 카운티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어제(28일) 오후 4시 41분쯤 라센 카운티 수잰빌(Susanville)에서 약 7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초기에는 규모 5.0으로 보고됐으나 이후 4.7로 하향 조정됐다.

진원의 깊이는 약 3.4마일로 비교적 얕은 편이었다.

이번 지진으로 진앙 인근인 수잔빌에서는 중간 정도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또한 서쪽으로는 레딩, 북쪽으로는 오리건주 클라마스 폴스, 남쪽으로는 새크라멘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역에서도 약한 흔들림이 보고됐다.

최근 10일 동안 이 지역 인근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지역에서는 매년 규모 4.0에서 5.0 사이의 지진이 평균 25차례 정도 발생한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큰 인명 피해나 건물 파손 보고는 들어오지 않았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여진 가능성에 대비하고, 비상용 키트 점검 등 지진 대비 수칙을 다시 한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