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에서는 내일(31일) 밤 미 서부 최대 규모의 무료 새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NYELA’ 행사는 저녁 8시부터 자정 이후까지 약 5시간 동안 Gloria Molina Grand Park에서 개최된다.
공원 6개 블럭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과 DJ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Power of One', ‘하나의 힘’이라는 주제 아래, LA시청 건물 외벽을 활용한 화려한 3D 카운트다운 영상 쇼와 루비 이바라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 내 주류 반입은 엄격히 금지된다.
3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는 간단한 음식과 디저트만 판매된다.
주차는 뮤직센터와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10달러다.
행사 주최 측은 방문객들에게 메트로 전 노선이 무료로 운행되는 내일(31일) 오후 4시부터 1월 1일 새벽 3시 사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이 밖에 해안가 지역에서도 풍성한 축제가 이어진다.
마리나 델 레이 버튼 체이스 팍에서는 저녁 7시부터 '글로우 파티'가 열리며, 밤 9시와 자정에 각각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롱비치 워터프런트에서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라이브 공연과 함께 밤 9시와 자정 두 차례 불꽃 쇼가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건전한 파티 문화 정착을 위해 웨스트 할리우드 플러머 팍에서는 술과 마약이 없는 'BOOM! 2026' 행사가 저녁 8시 30분부터 열린다.
한편,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어린 자녀들을 위해 낮 시간을 활용한 'Noon Year’s Eve' 행사가 가든그로브와 브레아, 부에나팍 등 주요 지역 도서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각 행사장 인근은 극심한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방문 전 주차 가능 여부와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