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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권총 강도 용의자, 피해자가 쏜 총에 맞아 숨져

LA 위네카(Winnetka) 지역에서 무장 강도를 벌이려던 남성이 피해자와의 몸싸움 끝에 본인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17일) 오후 4시 11분쯤, 오소와 메이슨 애비뉴 사이 20400 블럭 셔먼 웨이 인근 골목에서 일어났다.

당시 골목에 있던 31살 남성에게 36살 남성 용의자가 접근해 강도를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용의자가 먼저 피해자를 향해 총을 발사했다.

이에 피해 남성이 즉각 반격하며 두 사람 사이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피해자가 용의자의 권총을 빼앗아 가해자에게 총격을 가했다.

총상을 입은 용의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현재 두 남성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이번 사건을 정당방위 가능성을 포함해 다각도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