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 비치 한 고급 핸드백 부티크에 절도범들이 침입해 수십만 달러 상당의 명품 제품들을 훔쳐 달아났다.
어제(18일) 새벽 고급 핸드백 부티크 매장 ‘더 벨라 애비 앤 아바(The Bella Abby and Ava)매장'에는 절도범 3명이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했다.
해당 매장 CCTV에는 절도범들의 범행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용의자들은 매장에 침입해 쓰레기 봉투에 고급 핸드백을 빠르게 쓸어 담았다.
진열되어 있던 샤넬 제품은 물론 에르메스 제품을 모조리 챙겼다.
시가 20만 달러 이상이며 범행에 소요된 시간은 불과 몇분이다.
매장 주인인 제니퍼 스프렌저는 CCTV를 통해 범행을 본 결과 용의자들이 무엇을 노리고 침입했는지 정확히 알고 움직인 것 같다고 밝혔다.
CCTV를 끄는가 하면 카메라 방향까지 돌려놓는 등 주도면밀하게 범죄 행각을 벌였다는 것이다.
이 용의자들은 범행 직후 신형 BMW 4 시리즈와 벤츠 CLC300 그란 쿠페를 나눠타고 도주했다.
스프렌저는 매장 보안 시스템을 강화한 것은 물론 용의자들의 신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설 조사관까지 고용했다.
뿐만 아니라 용의자 검거와 기소로 까지 이어지는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이들을 위해 현상금 10,000달러까지 내걸었다.
스프렌저는 아이 3명을 둔 싱글맘이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의 삶을 망가뜨리도록 둬서는 안된다며 치안 강화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