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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라치몬트 인근 가스관 파손… 인근 주민 대피

LA 한인타운 인근 라치몬트 지역에서 어제(2일) 공사 도중 천연가스 배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고 수십 가구의 가스 공급이 중단됐다.

남가주 개스컴퍼니(SoCalGas)에 따르면, 사고는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1100 블럭 노스 엘 센트리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남가주 개스컴퍼니는 이번 사고가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한 계약업체가 직경 1인치 천연가스 배관을 손상시키면서 가스 누출이 발생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가주 개스컴퍼니 측은 낮 12시 45분쯤 누출을 차단했으며, 이후 현장에서 최종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추가 안전 위험이나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인근 최소 18개 가구와 비즈니스의 가스 공급이 중단됐다.

남가주 개스컴퍼니는 가스관 수리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가스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공사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가스 냄새가 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