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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강대강' 충돌...중동 긴장 최고조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했다.

이란은 21일(현지시간) 핵시설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남부 디모나를 미사일로 타격했다.

이 공격으로 디모나와 인근 아라드 지역에서 총 18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스라엘은 같은 날 테헤란 중심부를 공습하며 즉각 재보복에 나섰다.

미국도 강경 대응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21일) 이란이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발전소 등 주요 기반 시설을 공격해 초토화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이란군은, 발전소 공격이 현실화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봉쇄하고 미국의 에너지·IT 시설까지 타격하겠다고 밝혔다.

이란은 앞서 20일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 미·영 공동 군사기지를 향해 사거리 4천km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후티 반군과 헤즈볼라까지 가세하면서 중동 전역으로 충돌이 확산될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