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레이크 휴즈의 한 주택에서 300여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구조돼 입양 절차에 들어갔다.
LA 카운티 동물관리국은 오늘(22일) 구조된 동물들을 이날 입양 대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입양은 평소 문을 닫는 일요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구조는 동물학대 의혹이 제기된 현장에서 수색영장을 집행하며 이뤄졌다.
당국은 지난 20일 대규모 구조 작업을 통해 개 약 250마리와 고양이 66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동물들은 현재 건강 상태 점검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동물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는 LA 카운티 내 보호소로 옮겨져 보호 중이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동물 구조단체가 운영하던 시설로 전해지며 다수의 동물이 밀집된 환경에서 사육된 정황이 제기됐다.
다만 당국은 해당 시설의 구체적인 운영 형태나 동물 관리 상태에 대해서는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당국은 보호소 인력과 공간 부담이 커진 만큼 입양 참여가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입양은 LA 카운티 내 7개 동물보호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