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미국,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연일 인상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LA한인타운을 포함한 남가주 전역에서는 다수의 주유소에서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6달러를 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5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1센트 오른 갤런당 5달러 94.4센트로 집계됐다.
지난 35일동안 34차례 오른 것으로 이 기간 동안 1달러 32.5센트 인상됐다.
지난 2023년 10월 10일 이후 최고치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8.5센트, 한 달 전보다는 1달러 26.3센트, 1년 전과 비교하면 1달러 28.9센트 높은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55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0.6센트 오른 갤런당 5달러 89.3센트다.
55일 동안 1달러 65센트 오른 가격으로 지난 2023년 10월 6일 이후 최고치다.
일주일 전보다는 26.9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1달러 26.8센트, 1년 전보다는 1달러 29센트 높은 가격이다.
이 시즌에는 원래 여름용 개솔린 투입 등 영향으로 가격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지난달(2월) 28일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해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오름폭이 그 어느때보다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