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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요일 맞아 남가주 교회들 예배..LA대성당 특별 전례

오늘(3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 처형을 기리는 성금요일(Good Friday)다.

기독교 전통에서 가장 경건한 날 중 하나인 오늘, 남가주 지역 기독교 신자들은 다양한 예배에 참여하고 기도와 금식 등을 통해 예수의 고난과 죽음, 사랑을 묵상하는 하루를 보낼 전망이다.

많은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수가 십자가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되짚는 ‘십자가의 길’ 예식 또는 십자가 경배 예식을 거행한다.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천사들의 모후 대성당(Cathedral of Our Lady of the Angels)에서는 오늘 정오, 호세 H. 고메즈 대주교의 집전으로 ‘주님 수난 예식’ 등 전례가 열릴 예정이다.

이 전례에서는 요한복음에 따른 수난기가 낭독되며, 신자들은 십자가 앞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성금요일은 연중 유일하게 미사가 집전되지 않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