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 피어에서 접수된 폭발물 위협 신고가 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산타모니카 경찰국에 따르면 해당 신고는 어제(4일) 오후 5시 30분쯤 접수됐다.
경찰은 즉시 출동해 상황을 평가하고, 특수 대응팀과 함께 피어 일대를 대상으로 정밀 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현장에 즉시 도착해 상황을 파악하고, 특수 인력과 협력해 전 구역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다"며 "조사 결과 해당 위협은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수색 과정에서 일부 방문객들은 통제 구역 밖으로 이동해 대기했다.
경찰은 수색이 진행되는 동안 피어를 폐쇄하지 않고 운영을 유지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예방 차원에서 일대에 경찰력이 강화될 예정이며, 현재 피어 운영은 정상 상태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위협 신고의 발신자나 경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에게 산타모니카 경찰국(310-458-8491)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