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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105번 프리웨이서 총격… 운전자 중태

LA지역 한 프리웨이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운전자가 중태에 빠지고, 극심한 교통 정체가 이어졌다.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1시 45분쯤 버몬트 애비뉴 서쪽 지점 105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 카풀 차선에서 검은색 토요타 캠리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관들은 차량 내부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진 남성 운전자를 발견했으며,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현재 위독한 상태다.

발견 당시 피해 차량의 오른쪽 뒷좌석 유리는 총격으로 인해 산산조각이 난 상태였다.

이번 사건 수사를 위해 경찰은 즉각 105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 전 차선을 전면 폐쇄했으며, 이로 인해 퇴근길 극심한 정체가 수 마일 가량 이어졌다.

통행은 저녁 8시 30분이 돼서야 재개됐다.

아직 범행에 사용된 무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당국은 현재 달아난 용의자와 용의 차량을 추적 중인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