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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서 '반려동물 사고' 사기 확산.. 치료비 요구 주의

OC 뉴포트비치에서 반려동물 주인을 노린 전화 사기가 발생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뉴포트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최근 뉴포트 비치 동물 동물관리국 직원으로 가장한 사기범이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전화를 걸고 치료비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피해자들이 확인한 결과 해당 전화는 실제 동물관리 부서와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뉴포트비치 경찰국과 동물관리 부서는 전화로 금전을 요구하거나 결제를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실제 반려동물이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담당 기관이 보호자에게 상황을 알린 뒤 병원 방문이나 직접 연락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사기범들은 주로 젤(Zelle)이나 벤모(Venmo) 등 즉시 송금 서비스를 이용한 결제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한 수법은 지난해(2025년) 12월 미션비에호에서도 보고됐으며, 당시에는 치료비를 지불하지 않으면 반려동물을 돌려주지 않겠다고 협박한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