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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평균 개솔린 가격 6달러 돌파…LA $6.10

전국적으로 개솔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평균 가격이 갤런당 6달러를 넘어섰다.

전미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PIS)에 따르면, 오늘(30일) 전국 평균 가솔린 가격은 어제(29일)보다 약 7센트 오른 4.30달러를 기록하며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미 서부 지역의 상승세가 가파른데, 캘리포니아주는 평균 6달러 1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 중이며 하와이($5.64)와 워싱턴($5.57)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남가주 로컬 지역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LA 카운티는 오늘 평균 유가가 2센트 오른 6달러 10.4센트를 기록하며 8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1년 전보다 무려 1.32달러 이상 높은 수준이다.

오렌지 카운티는 2.3센트 오른 6달러 6.9센트를 기록하며 9일째 오름세를 보였다.

또 네바다주 경계와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 북가주 모노 카운티는 오늘 평균 가격이 6달러 95.1센트로, 거의7달러에 육박했다.

전문가들은 국제 정세와 원유 공급 상황에 따라 당분간 가격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특유의 높은 유류세(갤런당 약 71센트)와 정유시설과의 거리 등 지역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주민들의 유류비 부담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