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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걸로 잘못 산 복권” 185만 달러 당첨돼

오하이오주의 한 여성이 실수로 구매한 복권을 그대로 보관했다가 약 185만 달러 상당의 잭팟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지난달(4월) 29일 오하이오주 복권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최근 스프링필드의 한 술집에서 ‘이지플레이 잭팟 USA’ 복권을 구매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원래 사려던 건 다른 복권이었고, 특히 ‘이지플레이 잭팟’ 복권은 한 장에 20달러로 다른 복권에 비해 비교적 비싼 편이어서 고민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여성은 “실수로 산 복권이 당첨됐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며 그대로 보관하기로 결정했다.

또 “괜히 바꾸면 운이 달아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결국 이 선택은 큰 행운으로 이어졌다.

해당 복권은 185만 2천212달러의 당첨금을 기록한 것이다.

여성은 처음에는 가게 직원들에게 당첨 여부를 확인했지만 기계 오류로 제대로 인식되지 않아 당첨 사실을 확신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역 복권 사무소를 직접 찾아가 최종적으로 잭팟 당첨 사실을 확인받았다.

여성은 일시불 수령 방식을 선택했으며, 세금을 제외한 실제 수령액은 약 135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당첨금은 주택과 차량 대출 상환, 의료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