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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멕시코 의사 진료 허용 추진... 의료 인력난 해법 될까

CA 주가 심화되는 의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멕시코 의사들의 진료 허용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주하원에서 논의 중인 ‘AB 2386’ 법안은 멕시코 의사들에게 새로운 조건부 면허 취득 경로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을 발의한 데이비드 알바레즈(David Alvarez) 주하원의원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일부 멕시코 의사들은 미국 레지던트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캘리포니아주에서 진료할 수 있게 된다. 

대신 캘리포니아 내 감독 의사 관리 아래 조건부 면허 형태로 근무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랜드 엠파이어와 북가주 등  의료 수요 대비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우선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캘리포니아 의료인력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약 700만 명의 주민이 1차 진료 의사 부족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UC샌프란시스코(UCSF) 연구진은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천식이나 독감 같은 비교적 가벼운 질환도 응급실에 의존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2032년에는 캘리포니아 내 의사 부족 규모가 최대 12만 명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법안은 현재 세출위원회 심사를 받고 있으며, 최종 통과될 경우 2027년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