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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활성화 기대’ 메트로 D라인 오늘(8일) 개통

[앵커멘트]

LA 한인타운과 베벌리 힐스를 잇는 메트로 D라인 연장선이 오늘(8일) 개통됐습니다.

웨스트 LA에서 한인타운까지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것은 물론 한인타운 내 유동 인구 증가와 상권 활성화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LA 한인타운부터 베벌리 힐스까지 이어지는 메트로 D라인 연장선이 오늘(8일) 개통했습니다.

이에 따라 LA한인타운에 경제적 혜택을 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연장선은 메트로 D라인의 종착지였던 윌셔/웨스턴 역에서 서쪽 방면으로 라브레아와 페어팩스, 라 시에네가 등 3개 역을 추가해 베벌리 힐스 초입까지 연결합니다.  

이번 D라인 연장선 개통으로 LA 다운타운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베벌리 힐스 초입까지 이동시간이 차로 약 45분에서 메트로 이용 시 21분으로 단축됩니다.  

호세 우발도 메트로 대변인입니다.

< 녹취 _ 호세 우발도 메트로 대변인 >

스테파니 위긴스 메트로 사장은 메트로 편도 이용 요금이 1달러75센트로, 최근 개솔린 가격 상승으로 자가용 이용이 부담되는 시민들에게 좋은 대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의 메트로 이용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위생과 치안 문제도 대폭 개선됩니다.

호세 우발도 메트로 대변인은 최근 메트로가 역사에 안전요원 (Metro Ambassadors)을 배치하고 청소 관리를 늘리는 등 더욱 안전하고 청결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메트로 D라인 연장선 개통이 LA시 곳곳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 녹취 _ 캐런 배스 LA시장 >

특히 메트로 D라인 연장선 개통으로 LA한인타운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지면서 한인타운 방문객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스테파니 위긴스 메트로 사장은 메트로 D라인이 연장되며 베버리 힐스 주민들이 LA 한인타운을 방문하거나 거주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D라인 연장선이 개통되면서 한인타운 상점과 식당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 녹취 _ 스테파니 위긴스 메트로 사장 >

뿐만 아니라 LA시는 올해(2026년) 월드컵과 오는 2028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해외 방문객 역시 메트로 연장선을 통해 LA한인타운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녹취 _ 스테파니 위긴스 메트로 사장 >

LA 시민들도 메트로 D라인 연장으로 높아진 한인타운 접근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한 시민은 운전을 못하기 때문에 메트로 연장선 개통이 필요했는데 메트로를 사용해 한인타운을 방문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녹취 _ 시민 1 >

또 다른 시민은 이제 차 대신 대중교통으로 LA한인타운 식당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녹취 _ 시민 2 >

라디오코리아 뉴스 양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