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사회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 한인 18명이 지난 12일(한국 시각)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해 광주 고려인 마을로 이동했다고 LA 한인회가 전했다. 한인회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를 떠나 몰도바 지역에 대피 중인 한인 약 10여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LA 한인회는 지난 12일 현재 우크라이나 돕기 모금총액은 10만3,900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우크라이나 한인 후손들의 모습. [LA 한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