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 웹사이트가 달라질 전망이다.
남가주 통신사 City News Service는 오늘(5월21일) LA 시 웹사이트 개편안이 LA 시의회에 발의됐다고 보도했다.
니티아 라만 LA 4지구 시의원과 조 버스카이노 LA 15지구 시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LA 시 웹사이트 개편안의 핵심은 ‘현대화’다.
즉, LA 시 웹사이트가 오랫동안 Update가 되지 않고 사실상 방치된 상태였다고 보고 개선을 위한 발의안을 제출한 것이다.
이번 발의안이 통과되면 우선 LA 시 웹사이트 주소가 바뀐다.
지금은 LA 시 웹사이트 주소가 LACity.org인데 발의안에서는 LACity.gov로 변경하도록 제안돼 있다.
또 모든 LA 시 산하 부서들 웹사이트가 LACity.gov로 통합돼 운영된다.
게다가 모바일 기기로도 쉽게 접속이 가능해지고, 각종 온라인 신청 Form이 제공되며, 각종 언어 지원에 온라인으로 공과금 등을 편하게 지불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니티아 라만 시의원은 이번 발의안의 핵심은 ‘현대화’인데 그 ‘현대화’라는 것의 의미는 한마디로 편리함이라고 강조했다.
LA 시민들이 지금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LA 시 웹사이트를 정비하는 것이 발의안의 목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