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개솔린을 갤런 당 10달러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오늘 (6일) 북가주 멘도치노에 위치한 슐라퍼 정비소(Schlafer’s Auto Repair)는 레귤러 등급 9달러 60센트, 플러스 등급 9달러 69센트, 슈프림 등급 9달러 91센트에 판매 중이다.
유가 정보 업체 가스버디(GasBuddy)는 이 가격이 현재 국내 최고가라고 밝혔다.
정비소 대표는 높은 휘발유 가격과 관련해 쉐브론으로부터 가스를 공급받지만 매장을 개별 운영하며, 추가 수익을 위해 식음료를 판매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