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월7일) LA 시장 선거 후보들은 모두 투표 이후 캠페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재 여론조사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캐런 배스 CA 37지구 연방하원의원은 오늘 저녁 8시부터 6250 Hollywood Blvd, W 호텔에서 이번 예비선거 개표 결과를 지켜보는 캠페인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LA Times기 UC Berkeley와 함께 실시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캐런 배스 연방하원의원은 반드시 투표할 유권자의 38% 지지를 얻어 32% 지지율을 기록한 릭 카루소 후보를 6%p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캐런 배스 CA 연방하원의원과 선두 다툼 중인 억만장자 릭 카루소 후보는 LA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예비선거 개표를 지지자들과 함께 지켜보는 이벤트에 들어간다.
릭 카루소 후보는 11월 중간선거 때 결선투표에 나설 최종 후보 2명 중 1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릭 카루소 후보 캠페인 이벤트에 참석하려면로 사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필수로 예약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 장소가 어디인지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LA 시장 선거에 출마한 케빈 드레온 LA 14지구 시의원은 6% 지지율로 3위로 처져있어 결선투표 진출이 어려워 보이지만 아직도 2위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결코 낮지 않다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케빈 드레온 시의원은 캐런 배스 후보나 릭 카루소 후보 중 한명을 제치고 2위로 11월 중간선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티노 유권자들이 오늘 투표일에 대거 결집해서 LA 시장 후보들 중 유일한 라티노인 자신을 밀어줄 것이라는 생각이다.
케빈 드레온 시의원은 오늘 저녁 8시부터 Highland Park 지역 5137 York Blvd에 있는 Nativo Restaurant에서 캠페인 이벤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