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에 강한 바람이 불며 관련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풍 주의보를, 오후 6시부터 내일(14일) 오전 11시까지 강풍 경보를 LA카운티 상당수 지역에 발령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풍속 60마일 돌풍을 동반한 시속 20~30마일의 북풍이 락우드 밸리와 마운트 피노스, 액튼 그리고 마운트 윌슨을 포함한 LA카운티 산악지역에 불 전망이다.
또한 풍속 55마일 돌풍을 동반한 시속 15~25마일 북서풍과 가장 강력한 세기의 강풍이 5번 고속도로를 중심을 불 것으로 예보됐다.
뿐만 아니라 산타 클라리타 밸리에는 오늘 오후 3시부터 내일 새벽 3시까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일대 캐스테익과 뉴홀, 산타 클라리타 그리고 발렌시아 지역에는 풍속 50마일 돌풍을 동반한 시속 20~30마일 북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역시 풍속 50마일 돌풍을 동반한 시속 20~30마일의 서풍이 불 것으로 예보된 앤텔롭 밸리에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은 강풍으로 인해 나무 주변에 있는 것을 피하고 운전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