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서 또 다시 노숙자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한인타운 8가 인근 사우스 맨해튼 플레이스에 위치한 2층 주택건물(728 S. Manhattan Pl. LA)에서 노숙자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건물은 비어 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 달여 전인 지난 5월 9일에도 바로 옆에 위치한 2층 다세대 건물에서 역시 불법거주중이던 노숙자들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