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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장 예비선거, 캐런배스와 릭카루소 후보 표차 더 벌어져

지난 7일 치러진 LA카운티 예비 선거 중간 개표가 업데이트됐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LA시장 예비선거에서 캐런 배스 후보가 27만 7천4백59표, 43.14% 득표율로 1위를 유지하며 릭 카루소 후보와의 표차가 벌어졌다.

릭 카루소 후보는 23만 1천4백19표, 35.98% 특표율로 2위를 유지했다.

두 후보 중에서 특표율 50%를 넘긴 후보는 없기 때문에 캐런배스 후보와 릭 카루소 후보 모두 11월 중간선거에서 경쟁을 벌여 최종 승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한편, 한인 리차드 김 검사가 도전한 LA시 검사장에 대한 중간 개표 결과도 공개됐는데, 지금까지 9만 3천2백93표를 얻어 득표율 16.5%로 4위에 머물렀다.

7명 후보들 가운데 1위는 13만 6천9백77표,24.23% 득표율의 페이살 M. 길 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