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남가주 편의점 세븐 일레븐과 인근에서 무장 강도 사건이 잇따라 최소 2명이 숨진 가운데 사망자 중 1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이 사망자는 올해 24살 메튜 룰(Matthew Rule)로 산타애나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타애나 경찰에 따르면 매튜 룰은 오늘(11일) 새벽 3시 25분쯤 300블락 이스트 17가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주차장에서 상체에 총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무장 강도 용의자가 세븐일레븐에 들어가지 않고 룰을 상대로 무장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용의자의 행방은 오리무중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