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이른 새벽 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여성 1명이 부상당했다.
LAPD는 오늘 새벽 0시 33분쯤 윌셔 블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가슴에 총상을 입은 여성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심각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에 대한 범행 동기를 비롯해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건 직후 일대를 전면 통제한 채 조사를 벌였으며 오늘 새벽 도로는 재개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