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치솟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은 우영우가 지난 28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3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별 순위로는 한국을 포함한 일본, 베트남, 태국,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볼리비아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우영우는 또 방글라데시, 칠레, 이집트 등에서 2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는 9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10위권을 기록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임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법무법인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우영우는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전날 방영된 10회는 시청률 15.2%를 기록했다.
서민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