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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핏불 2마리 공격에 어린 남매 숨져.. 엄마 중태

테네시주에서 반려견 2마리의 공격으로 어린 자녀 2명이 숨지고 엄마가 중상을 입었다. 

테네시주 셸비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5일) 오후 3시 30분쯤 셸피 산림 주립 공원 인근의 한 가정집에서 반려견 2마리의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반려견 공격을 받은 2살된 여자 어린이와 5개월된 남아 등 남매는 현장에서 숨지고 말았다.

또 집에 함께 있던 엄마도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중태다.

이들을 공격한 핏불 2마리는 동물통제국으로 옮겨졌다.

당국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