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드디어 1등 당첨 복권이 나왔다.
CA 복권국은 어제(10월14일) 저녁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을 진행한 결과 전국에서 2장의 1등 복권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한장은 CA에서, 다른 한장은 Florida에서 각각 나왔다.
당첨금 4억 9,400만달러가 걸렸던 어제 저녁의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9, 22, 26, 41, 44, Mega Number 19였다.
이 6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1등 복권이 전국적으로 Florida와 CA에서 2장이 나온 것이다.
CA 1등 복권은 San Jose에서 나왔는데 San Jose에 있는 한 7-Eleven 편의점에서 판매됐다.
CA와 Florida에서 나온 1등 당첨자 2명은 당첨금 4억 9,400만달러를 2등분해 나눠갖게된다.
따라서 한명이 약 2억 4,700만달러를 챙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첨자가 누구인지는 본인이 직접 나타나서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비로소 알 수있다.
Mega Millions 복권 당첨의 유효기간은 1년이어서 만약 1년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으면 CA 경우 공립학교에 기부된다.
이번 추첨에서는 6자리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들 외에 특수번호 한자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일반번호 5자리를 맞춘 복권도 전국적으로 Texas와 North Carolina, New Jersey 등에서 3장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Texas에서 나온 5자리 숫자 당첨자는 복권 구입 당시 Megaplier 방식으로 1달러를 더 지불한 것으로 나타나 200만달러를 받을 수있다.
North Carolina와 New Jersey 당첨자 2명은 100만달러를 받게된다.
이번 추첨은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오고 나서 꼭 21번째였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를 비롯해 전국 45개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US Virgin Islands에서 시행되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 확률은 3억 357만 5,350분의 1이다.
다음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은 18일(화) 저녁에 이뤄지고 1등 당첨금은 다시 2,000만달러로 내려가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