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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연쇄 성폭행범 수색하고 있어..외딴곳 데려가 총기 꺼내고 성폭행

LAPD가 연쇄 성폭행범을 수색하고 있다.

당국은 성폭행범이 웨스턴 애비뉴와 산타모니카 블로바드 인근 지역에서 피해자들에게 다가가 자신의 차로 유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남성은 외딴곳으로 차를 몰고 가 총기를 꺼낸 뒤 피해자들을 향해 자신에게 성행위를 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남성이 피해자들에게 신체적 폭력도 가했다고 덧붙였다.

용의자의 정확한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남성이 메이너(Mainor, Maynor 또는 Mainer)로 알려져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 양팔에 문신이 있고 머리에 알파벳“M”이 새겨진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지만 최근 머리 모양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남성은 25살-35살 히스패닉으로 키가 5피트 8인치이며 검은 머리와 갈색 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됐다.

또, 경찰은 용의자가 군대 경력이 있을 수 있고 현재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연인이 있고 어린 딸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어두운색 혼다 최근 모델 차량을 운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LAPD는 추가 피해자, 목격자들에게 신고와 제보(특수 폭행 수사팀: 213-473-0447/ 업무 외 시간 또는 주말: 877-527-3247/ 익명 제보: 800-222-8477)를 당부했다.